23일 오후 6시39분께 서귀포시 서호동 스모루 교차로 신시가지에서 서귀포여고 방면으로 이모(76)씨가 운전하던 BMW차량이 도로 옆 피부관리실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와 피부관리실 안에 있던 양모(23.여)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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