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25일 제주지역 산업현장을 찾아 안전보건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해예방의 해법을 모색한다.

백헌기 이사장의 이번 방문은 제주지역 건설분야 산업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보건 실태를 점검하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함이다.

백헌기 이사장은 삼화 택지지구의 아빌로스 오피스텔과 롯데시티호텔 신축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실태와 안전보건공단의 지원현황을 살펴보게 된다.

또 근로자의 애로사항도 청취, 공단차원의 지원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