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양섭 장학지원과장은 “2013학년도 수능 언어, 수리가, 수리나, 외국어 4개 영역 모두 표준점수 평균에서 최고 성적을 나타내 작년에도 전국 최고의 학력 수준임을 확인시켜 줬다”며 “학생들의 노력과 학부모의 지원,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
그러나 그는 수능 1~2등급 비율이 높은 전국 상위 30개 일반계 고교에 도내 고교가 한 곳도 끼지 못한데 대해선 “대부분 상위 고교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인 것으로 안다”는 말로 대신했는데, 일각에서는 “자사고처럼 일반계 고교의 경쟁력도 높여나가야 한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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