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은 25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8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슬픔, 평화 그리고 영광'을 주제로 열린다.
먼저 슬픔에서는 구노의 '갈리아', 우리가곡 '비목', '그리운 금강산'이 연주된다.
이어 평화에서는 아르보 페르트의 '주님 평화를 주소서', '상록수', '아침이슬', 존 루터의 '아름다운 대지', '평화를 위하여'를 선보인다.
'영광'에서는 제주도립 서귀포 관악단이 찬조 출연한 가운데 존 루터의 'Gloria-영광'을 들려준다.
연주회는 유료로 진행된다. 일반 5000원, 단체 4000원, 청소년 3000원이다.
문의)제주시 문화예술과 064-728-2712, 도립예술단 064-728-32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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