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등서
(사)제주도농아인협회(회장 박춘근)는 오는 22일 제주오리엔탈호텔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등에서 ‘섬, 제주 수화에 빠지다’를 주제로 제2회 제주농아인문화페스티벌 ‘울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농아인협호는 1부 순서로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주지역 농아인과 가족, 수화통역사, 자원봉사자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6.3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이어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2부 순서로 농아인문화페스티벌 ‘울림’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림’에서는 6.3 농아인의 날 제정 의의를 알리고 수화 홍보, 농아인 및 수화통역사 댄스공연, 도민과 함께하는 수화배우기, 무성영화상영,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부대 행사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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