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로 나가려는 골프관광객의 발길을 제주로 유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출범한 골프장업분과와 여행업계가 공동으로 제주골프여행상품을 개발·판매에 나섰다"며 "골프대회를 국제대회로 격상해 외국인 골프관광객 유치 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들어 5월말 현재 까지 제주를 찾은 레저스포츠 관광객은 55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2% 감소하는 등 일부 체험형 레저스포츠 관광객 증가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