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장마전선 벗어나…남쪽 먼 바다 풍랑특보
20일 장마전선 벗어나…남쪽 먼 바다 풍랑특보
  • 고영진 기자
  • 승인 2013.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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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은 20일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

1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20일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이날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전부터 점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7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에 1~2.5m로 일고 오후에는 1.5~3m로 점차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은 20일 오후에 남쪽 먼 바다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제주지방은 이번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9일 오후 4시 현재 제주 12.9㎜, 서귀포 10.5㎜, 성산 21.8㎜, 고산 26.5㎜, 윗세오름 48.0㎜, 유수암 29.5㎜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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