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중앙병원, 3층 로비서 개최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지난 15일 병원 3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마술과 함께 듣는 플루트 앙상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음악회에는 선동현 마술사와 플루티스트 17명으로 구성된 ‘제주플루티스앙상블’이 참여해 환우와 그 가족들 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을 제공했다.
특히 밝은 분위기의 곡들로 환우들의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는 곡들을 위주로 선곡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상운 테너의 성악 협연을 비롯해 어린 환우들을 위한 마술쇼도 함께 진행됐다.
김준희 S-중앙병원 부원장은 “환우들의 마음의 치료도 함께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연주회를 마련했다”며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는 물론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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