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연원장 공모 ‘우심 작용설’ 돌출
제발연원장 공모 ‘우심 작용설’ 돌출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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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마감한 제주발전연구원장 공모에 공영민 제주도 기획관리실장이 응모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도청 안팎에서는 “우심(禹心)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등 설이 분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 발행관리과장에서 제주도로 자리를 옮겨 3년 가까이 근무한 공 실장이 올 하반기 공로연수를 앞두고 제주발전연구원장에 응모한 것은 사전에 우 지사와 교감이 있었다는 분석.
일각에서는 “만약 공 실장의 제주발전연구원장 발탁이 현실화 될 경우 학계 출신으로 예상되는 나머지 3명의 응모자들은 결과적으로 ‘들러리’만 선 꼴이어서 ‘코드인사’ 후유증도 우려된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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