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취항 4년 5개월여만인 지난 17일 기준으로 누적 탑승객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2009년 1월7일 김포~제주 노선을 첫 취항한 후 1년여 만에 100만 돌파를 기록한데 이어 3년 2개월 시점에 500만, 4년 1개월만인 지난 2월 7일 700만을 각각 돌파했다.
이스타항공은 일본, 동남아, 대만 등 지속적인 국제노선 확대와 매월 평균 13~15개 노선의 중국노선 운항이 탑승객 증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올해 2600억원 이상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인 노선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