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연수원장 및 지역 교육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정책 고위관리자 과정 특별연수가 오늘(19일)부터 내일까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하얏트리젠시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특별연수에서는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활성화 대책 등이 다뤄진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장애학생 교육에 대한 차별 금지와 학교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특수교육원은 2008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이 연수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특수교육의 주요 정책과 통합교육의 필요성 등 특수교육 전반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을 제고해 지역사회 내 특수교육 활성화는 물론 전국 특수교육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