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조을거리 선지외식문화 거듭난다
아랑조을거리 선지외식문화 거듭난다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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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조을거리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 추진단 발족
서귀포시의 ‘알면 좋을거리’인 천지동 아랑조을거리의 상인들이 선진 외식문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귀포시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상가번영회(회장 이영화)는 최근 천지동 주민센터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아랑조을거리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 추진단(단장 장병순)’을 구성하고, 추진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추진단은 우수외식업 지구 선포식을 갖고 ▲외식산업 인력양성 ▲공동홍보.마케팅 ▲우수식재료 소비 촉진 사업 추진을 통해 맛의 특색과 품격을 갖춘 선진 외식문화 지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가번영회에는 추진단 운영과 더불어 아랑조을거리 우수외식업지구의 우수한 맛을 알리기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맛집을 탐방하고 개별 블로그를 통해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아랑조을 거리를 홍보한다.

한편 아랑조을거리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우수외식업지구에 선정돼 내년까지 총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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