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 실시되는 특성조사는 지난달까지 개별주택의 부속토지가 불할 또는 합병이 이뤄진 개별주택, 신·증축된 개별주택, 용도변경된 개별주택 등 800여호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항공사진 도면 및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해 주태특성조사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사진·동영상 자료 등을 개별주택공간정보시스템에 구축해 활용할 방침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8월 1일~20일 의견제출기간을 거쳐, 9월 30일자로 결정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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