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관리공단 제주, 전복.홍해삼 종묘 방류
한국수자원관리공단 제주, 전복.홍해삼 종묘 방류
  • 고영진 기자
  • 승인 20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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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제주시범바다목장 등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대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주시범바다목장과 강정연안바다목장해역에 전복과 홍해삼 종묘를 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해산물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에서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종묘생산업체에서 육성한 4㎝ 이상의 전복과 1~7㎏의 홍해삼으로 각각 32만마리와 23만마리를 방류했다.

아울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는 다음 달 중순에 자체 생산한 쏨뱅이 10만마리를 방류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돌돔 등 정착성 어종과 전복, 홍해삼 종묘를 방류할 계획이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 관계자는 “제주연안해역의 자원 회복을 통한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생산과 지역어업인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제주도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수산자원 조성과 관리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어촌계 소득향상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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