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건강강좌는 류마티스 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류마티스 환자들의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류마티스 질환 환자와 관심이 있는 도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착순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 초음파 치료는 물론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행사는 무료 관절 초음파 치료를 시작으로 ▲건강 관리를 위한 웃음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이해와 약물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 운동 및 재활치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소미 류마티스내과 과장은 “류마티스 질환의 경우 진단시기가 늦어질 수록 기능장애도 심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경기·대전·부산·제주 등 전국 11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골드링 캠페인에서 S-중앙병원은 4번째로 건강강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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