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학전람회에는 물리, 화학, 농림수산, 환경, 동식물, 산업에너지 부문에서 모두 57편이 출품됐다.
제주교과연은 과학기술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2명이 이들 출품작의 이론적 타당성, 창의.탐구성, 실용성, 노력 등을 평가해 특상 9작품, 우수상 18작품, 장려상 26작품을 입상작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특상 9작품과 우수상 2작품은 오는 8월20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제주대표로 출품된다.
제주교과연은 오는 20일 입상자들을 시상하고, 21일부터 29일까지 교과연 특별전시실에서 이들 작품을 학생과 교원 및 일반인들들에게 공개한다.
▲특상 학생부 물리부문 제주과학고 2년 강태엽, 문창재, 진승우(유전율 측정을 통한 전해질 용액의 특성연구 및 활용방안) 등 7작품. 교원부 농림.수산부문 대흘초등교 교사 최남진, 오정철(프로폴리스가 꿀벌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과 경제성 분석) 등 2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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