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은 이달 하순부터 흐린 날이 많고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청장 김진국)이 발표한 ‘1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이달 하순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고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이 기간 기온은 평년(23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106~149㎜)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 달 상순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일 때가 많고 기온은 평년(24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103~153㎜)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달 중순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해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온은 평년(26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69~90㎜)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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