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난창 부정기편 취항…9월 11일까지 매주 2회 운항
진에어(대표 마원)는 지난 12일 제주-난창(南昌) 부정기편 첫 운항을 시작하고 제주국제공항에서 첫 입국편에 대한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주-난창 노선의 첫 입국편에는 이번 부정기편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타오춘(陶春) 중국 강서성 상무청 기업국 처장 등 난창 지역 관계자 일행이 탑승했다.
제주-난창 부정기편은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 오는 9월 11일까지 매주 2회(수, 토) 운항된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정기 및 부정기편을 모두 포함해 제주-중국 노선에 총 362편을 운항,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운항편수를 기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제주도로 유치해 제주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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