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진기욱)는 한라산에 등반하는 산행객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여름철 안전한 산행방법을 소개했다.
여름철은 큰 일교차가 발생한다. 날씨가 맑다가도 갑자기 안개 또는 비가 오는 등 날씨가 변덕스럽다.
때문에 항상 우비와 여벌옷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 썬크림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더위로 인해 약해진 다리와 발목을 보호하기 위해 접지력의 좋은 등산화를 착용해야 한다.
진기욱 소장은 "산행전 다리 늘이기나 쪼그려 앉기 등의 10~20분간의 스트레칭은 긴장을 풀어주고, 관절손상과 부상을 방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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