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가 봄철 해상교통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제주해경은 5월까지 3개월 간 일교차에 의한 안개 발생 및 선박교통량 증가와 봄철 해상교통환경 특성에 맞는 대책을 마련, 해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6일 밝혔다.
해경은 이에 따라 제주항 등을 기점으로 한 여객선 4척과 유도선 8척 및 여객선터미널, 선착장 등 취약시설의 안전실태 점검 과 농무기 선박안전운항을 위한 사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또한 안전관리에 관한 홍보활동 강화 등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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