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범 이대우의 행방이 20일 넘도록 묘연한 가운데 해경이 해외 밀항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해안 경계를 강화한다. 해양경찰청은 11일 전국 해양경찰서에 해안 경계를 강화하도록 지시하는 등 감시태세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도 도내 항·포구를 비롯해 화물선, 여객선 등 선박들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할 방침이다.한편, 이대우 검거에 대한 중요 첩보제공자 또는 검거하는 해양경찰관에게는 1계급 특진의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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