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가 감귤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업인 현장교육을 강화한다.
제주농협은 12일 ‘중국 감귤동향 및 FTA 대응방안’ 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감귤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13일에는 제남도서관에서 위미, 남원지역 감귤 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이달 하순에는 제주시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의식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중국 감귤 산지동향과 기후변화가 감귤생산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 대응 감귤산업 전략과 FTA에 따른 제주감귤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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