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
제주해경 소속 3000t급 경비한 3012함이 북태평양 ‘불법조업 감시 임무를 마치고 싱가포르에 입항했다.
해양경찰청은 북태평양 순찰과 해적 감시 등 공해 경비임무와 재외 국민보호 및 교류 증진 등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제주해경부두를 출항한 3012함이 11일 싱가포르로 입항했다.
3012함은 오는 14일까지 싱가포르에 머물면서 싱가포르 해경함정 2척과 인도네시아함정 2척 등 모두 4척의 함정과 합동으로 해적 진압 및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3012함은 오는 14일 싱가포르를 출항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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