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이정아)는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중앙도서관에서 야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의 생활 소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리본공예와 톨 페인팅으로 운영된다.
리본공예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5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다양한 형태의 리본을 기본으로 매듭, 비즈 등 부자재를 활용해 각종 장신구 및 생활소품을 디자인하는 법을 배운다.
톨 페인팅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5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원목 소재의 다양한 소품에 아크릴 물감으로 캐릭터 위주의 그림을 그리는 법을 배운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직접 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739-1516)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 동부도서관은 시민들의 정보화겨가 해소와 다양한 정보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정보화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목은 동영상 제작, 포토샵 중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셀기초 등 4개 과정으로, 수강생은 각 과정당 24명이다.
모집대상은 20세 이상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과정별로 교육정원이 마감될 때 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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