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재난현장에서의 효과적인 구호활동을 위한 것으로, 태풍 북상에 따른 실제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이에 따라 훈련은 ▲재난상황 접수 ▲긴급대응반 현장조사 ▲재난구호봉사단 비상소집 ▲무선 통신망 개설 ▲주민 및 차량 대피 ▲이재민 구호급식 ▲익수자 인명구조 ▲구호품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적십자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고 적십자사의 효과적인 재난구호 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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