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재난구호 종합훈련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재난구호 종합훈련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3.0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이용희)는 오는 15일 제주시 이호분마랜드에서 20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구호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재난현장에서의 효과적인 구호활동을 위한 것으로, 태풍 북상에 따른 실제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이에 따라 훈련은 ▲재난상황 접수 ▲긴급대응반 현장조사 ▲재난구호봉사단 비상소집 ▲무선 통신망 개설 ▲주민 및 차량 대피 ▲이재민 구호급식 ▲익수자 인명구조 ▲구호품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적십자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고 적십자사의 효과적인 재난구호 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