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병.의원.약국 상습절도 30대 구속
서귀포시 병.의원.약국 상습절도 30대 구속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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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지역 병원과 약국 등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10일 병원과 약국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법률 위반)로 권모(3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달 18일 서귀포시 중문동 모 의원에 창문을 파손, 침입해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4월 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귀포시 일대의 병원, 약국 등에 심야시간 창문을 부시고 들어가 수법으로 모두 15차례에 걸쳐 54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권씨가 저지른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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