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학교 육성, 인구 유입으로
소규모 학교 육성, 인구 유입으로
  • 김광호
  • 승인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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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행정협의회, 상반기 회의서 협의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인구유입 여건 조성사업이 활성화된다.
제주도교육행정협의회는 10일 오전 우근민 지사와 양성언 교육감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에서 올해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육성, 읍.면지역 고등학교 육성, 학교폭력 예방, 다문화가정 지원 협력체제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제주도가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을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도교육청이 ‘밥상머리 교육’ 실천 운동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제주도는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학생수 60명 이하 학교) 소재지 마을에 대해 우선 정주여건을 형성해 인구유입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으며, 도교육청도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읍.면지역 고교의 육성을 위해 재정지원 등을 강화하고, 반상회보, 버스정류소 안내판, 길거리 전광판, 옥상 안내판 홍보 및 도 산하 상담센터의 상담인력을 보강해 학교폭력을 예방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행정협의회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각급학교 학생들이 농어촌 휴양마을에서 현장학습을 통해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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