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환경보건센터, ‘알레르기 케어 서비스’ 무료 운영
제주대 환경보건센터, ‘알레르기 케어 서비스’ 무료 운영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3.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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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는 도내 아토피피부염·알레르기비염·천식 등 중증 알레르기질환자의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한 ‘알레르기 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알레르기 케어 서비스’는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실내 원인물질인 집먼지진드기·곰팡이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이에 따라 침대매트리스·이불·카페트·천쇼파 등 집먼지진드기 서식처를 특수 장비로 대청소하고 공중부유세균·낙하세균·곰팡이·해충방제 등에 대해서도 전문요원 2명이 가정을 방문, 2시간 가량 실내 환경을 개선해준다. 이 서비스는 가구당 연 2회 이뤄진다.

대상자는 중증 알레르기질환으로 등록관리 받는 자와 저소득층으로, 알레르기질환자인 경우 우선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 120가구다.

신청은 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http://www.e-safejeju.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64-717-1591, 064-754-38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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