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7일 도민과 함께하는 제주체육행정을 위해 사무처 임직원을 포함한 제주도체육회 지도자,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마늘 농가를 방문, 일손을 돕기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영농 기계화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농가를 지원하는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체육회 김정준 사무처장은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는 제주도체육회가 사회적 책무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도민 속으로 다가가는 체육회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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