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외국인 관광객의 가방을 훔친 혐의(절도)로 택시기사 H(4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달 4일 오후 8시27분께 제주시내 모 호텔 앞에서 자신이 운행하던 택시를 이용한 일본인 관광객 K(45)씨가 택시에서 내리면서 가방을 꺼내려는 순간 그대로 도주, 한화 1500만원 상당의 엔화와 휴대전화 등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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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외국인 관광객의 가방을 훔친 혐의(절도)로 택시기사 H(4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달 4일 오후 8시27분께 제주시내 모 호텔 앞에서 자신이 운행하던 택시를 이용한 일본인 관광객 K(45)씨가 택시에서 내리면서 가방을 꺼내려는 순간 그대로 도주, 한화 1500만원 상당의 엔화와 휴대전화 등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