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골드링 캠페인은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주최하며,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공공캠페인이다.
이날 열리는 건강강좌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S-중앙병원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이해와 치료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선착순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초음파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재활치료 방법은 물론 환자와 전문의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건강강좌는 ▲무료 관절 초음파 치료 ▲건강 관리를 위한 웃음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이해와 약물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 운동 및 재활치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충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서울·경기·대전·부산·제주 등 전국 11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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