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26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대림아파트 104동 3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민 2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또 내부 5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8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조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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