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 시․도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돌봄시설에서 아동 등 학대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와 행정시가 합동 특별조사팀을 구성,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 특별조사팀은 특히 돌봄시설에서의 폭행 등 신고가 있을 경우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학대사례는 물론 시설 회계 등 위법사항까지 강도 높게 조사해 학대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 김현민 제주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돌봄시설에서 인권침해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에 협조서한문을 발송하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학대예방 교육도 강화하겠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