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친절 및 위생교육 강화
일반음식점 친절 및 위생교육 강화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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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 및 위생교육을 강화한다.

서귀포시는 국제관광도시에 걸맞은 깨끗하고 친절한 업소를 만들고 선진 위생문화 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위생교육을 시행한다.

지난 4일 교육에 이어 오는 25일과 27일에는 남원읍(남원생활체육관), 표선면.성산읍(성산생활체육관)과 중문동.예례동.대천동.대륜동(김정문화회관) 지역 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어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정읍과 안덕면은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 서홍동과 동홍동 등 시내지역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각각 열린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2014년도 전국체전 개최와 각종 국제행사 유치, 수학여행단 및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에 따라 전문강사 등을 초빙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손님접대 예절 등 친절서비스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튼튼한 관광제주 만들기’ 실천 붐 조성을 위해 자율결의 및 음식점 에티켓 준수하기 서명 이벤트를 실시함은 물론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종사자 친절교육 강화 및 화장실 시설 개선 등 자율적 위생관리에 대해서도 집중교육을 갖는다.

강문송 서귀포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귀포시 음식점이 깨끗하고 친절한 업소로 거듭남으로써 국제적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선진관광 서귀포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음식점에서부터 솔선해 교육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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