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학생팀, '기부 시스템' 개발 등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13년 청년 과학융합.창업 아이디어 창출 활동 지원 사업’에 제주대학교 학생팀 2개 팀이 선정됐다. 6일 제주대에 따르면 전국 37개 팀과 함께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제주대 학생팀 중 경영정보학과 김정윤(박사과정).이경은(석사과정), 문풍지 씨(경영학과 3년)는 ‘트리즈(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론)의 40가지 발명원리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초.중등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드리즈 40 발명원리’에 대한 예시를 온라인상에서 학습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 경영정보학과 2년 고대현.강성윤.김관훈 씨 팀이 ‘온라인 기반의 크라우드 펀딩 기부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들은 인터넷 모바일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소액 기부 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이들 2개 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각각 500만 원의 콘텐츠개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