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협의회, 상반기 회의서 논의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을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제주도 교육행정협의회는 오는 10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상반기 협의회를 열고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의 인성교육장 활용 및 농어촌지역 소규모 학교 육성, 읍면지역 고등학교 육성사업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 학교폭력 예방, 다문화가정 지원 협력체제 구축, 밥상머리 교육 실천운동 캠페인 전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양성언 교육감이 주관하는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는 우근민 도지사와 도의원 등이 참석한다.
2007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구성된 제주도 교육행정협의회는 매해 상.하반기로 나눠 제주도와 도교육청 간 교육.학예에 관한 현안들을 협의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