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7~8월 전력사용량을 전년대비 15% 감축(피크시간 20%)을 목표로 실내 냉방온도를 28도(교실.도서실 26도) 이상 제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며 “전력사용량이 많은 교육기관의 의무 이행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
하지만, 도교육청의 전력 절감 방안 중 피크시간대(오후 2~5시) 에어컨 순차 운휴 대책에 대해 한 일선 교사는 “사무실은 30분 간격으로 한 반면, 학교 현장에서는 학년별.그룹별로 1시간 이상 가동하지 말도록 했다”며 “여전히 행정만능의 교육행정”이라고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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