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성도, aT)는 지난 4일 감귤농축액과 건조감귤제품 등을 가공해 수출하는 농업회사법인(주) 일해를 방문, 현장기동상담회를 개최했다.
aT 제주지사는 이날 상담회를 통해 제기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경방안을 모색해 빠른시일 내에 해당기업에 통보해 주는 한편 필요시에는 현장방문과 직접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김성도 지사장은 “감귤농축액은 제주지역의 주요한 수출품목으로 수출분야 전문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제공해 수출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현장기동상담회가 aT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지원 종합서비스 브랜드로 자리매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 제주지사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제품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품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거나 판로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기동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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