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스마트폰으로 소방관리대상 정보를 공유해 현장 활동에 활용하기 위한 정보공유시스템이 구축돼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소방서는 부서별 고유 메일계정과 비밀번호를 스마트폰에 공유해 관할구역과 타 관할구역 일정부분까지 정보파악이 가능 하도록 스마트폰 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소방서는 구급대에 보급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할구역 내 1664곳 대상물에 대한 입력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 출동한 대원이 스마트폰의 GPS기능과 구글맵을 이용해 가장 가까운 소화전이나 소방대상물을 찾기가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또 스마트폰으로도 대상물의 위치를 파악한 후 전화걸기나 GPS 검색이 가능해 출동, 소방특별조사 등 현장 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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