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지구대, 화폐 구별법 전단지 배부 눈길
연동지구대, 화폐 구별법 전단지 배부 눈길
  • 고영진 기자
  • 승인 2013.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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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상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폐 구별법 등의 내용을 담은 상거래 피해 예방 전단지를 제작, 배부해 눈길.

제주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대장 김동철)에 따르면 지난 1일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에 있는 옷가게에서 중국인으로 보이는 관광객 6명이 123만원 상당의 의류를 구입하고 한화 25만원 상당의 대만화폐 6700원을 중국화폐 6700원(한화 123만원)처럼 속여 의류를 구입, 상인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

이에 따라 중국화폐와 대만화폐를 구별하는 전단지를 자체 제작 바오젠거리 상가 업주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배부, 피해사례 예방에 전념.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에 의한 유사사례 피해방지를 위해 상가 업주들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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