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명상센터(이사장 박태수)는 오는 8~9일 센터에서 영성계발 실천 모색을 위한 '제7회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삶과 영성계발'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선 영성분야의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함께 워크숍이 이뤄진다.
행사 첫날 개회식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식전행사가 진행된다. 홍관수 음악명상가가 공연한다.
이어 오후 2시 20분까지 개회식이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 제2부가 진행된다.
제2부에선 김명권 불교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삶과 영성개발'을 주제로 기조강연 한다.
또한 오세덕 남부대 교수가 '마음챙김을 통한 영성계발'을 주제로, 황임란 한남대 겸임교수가 '에니어그램을 통한 영성계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와 함께 '아유르베다적 영성계발'을 주제로 정미숙 동방대학원대학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둘째날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워크샵에선 명상숲길 걷기, 김선경 부산대 겸임교수의 '에너지 순환 명상과 치유'가 준비됐다.
행사 하루 참석비는 3만원. 이틀다 참석할 경우 5만원이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들은 한국상담학회의 전문상담사 자격취득을 위한 연수점수 1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문의)064-753-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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