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서귀포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서
'찾아가는 여성영화- 달콤 쌉싸름한 여성영화 맛보기'가 바로 그것.
위원회는 그 첫번째 주인공으로 서귀포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찜했다.
이어 위원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 센터에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바다를 건너 온 엄마'를 상영한다.
영화엔 일본으로 돈을 벌러 간 엄마 없이 '술'로 날을 보내는 아버지 밑에서 살고 있는 고달프기만 한 아이가 등장한다.
그러다 그 아이는 근처 중국집에서 힘겹게 일하는 조선족 아줌마에게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느낀다.
조선족 엄마 역시 중국에 아들을 두고나온 터라, 짓궃은 장난을 치는 아이가 살갑게 느껴진다.
이 과정에서 조선족 아줌마와 아이의 뭉클함을 느낄수 있다.
문의)064-756-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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