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제주소방서는 관내 민박·펜션 157곳 중 영업장 면적·규모, 다수인 출입, 지역 등을 고려해 16곳을 선정했다. 아울러 관광숙박시설과 고층건축물 등 30곳에 대한 특별조사도 병행해 이뤄진다.
중점 확인사항은 ▲상습적인 소방시설 정지 행위 ▲소방안전관리자 근무형태 파악 ▲건축물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등이다.
제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에서 소방안전관리 및 소방시설유지·관리에 관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엄정한 법집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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