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변창범)는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제주지역 산업재해예방 민관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재해예방 민관협의체는 제주지검을 비롯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등 5개 기관.단체와 4개 민간업체로 구성됐다.
제주지검은 산업재해예방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의 원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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