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초.중 60개교 운영
기초학습이 부진한 초.중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지도가 이뤄지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은 최근 관내 초등교 45개교, 중학교 15개교에 대해 기초부진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운영했다.
특히 관내 초.중학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학력향상지원단은 학생 중심의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는데 역점을 둬 지원활동을 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기초.기본교육에 대한 학교.담임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력향상 우수 지도사례 발굴 및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연계체제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력향상 컨설팅을 통해 학교는 학습부진 학생의 예방.진단.관리 및 맞춤형 개별화 프로그램의 적용과 함께 교원들에게 학생 학력에 대한 책무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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