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금 1, 은 5, 동 3 선전
이번 대회 여대부 해머던지기에 출전한 이수정(제주대3)은 34m63을 던져 2위 배원이(한양대, 25m03)를 가볍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수정은 주종목인 포환던지기에서는 14m26을 기록, 동메달을 추가했다.
함께 출전한 강민정(제주대3)은 해머던지기에서 21m43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유미진(제주대1)은 43m69을 기록, 정예림(한국체대,48m58)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트랙종목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400m에 출전한 이진아(제주대2)는 은메달을, 800m의 남초롬(제주대2)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5000m와 1만m에 출전한 임윤희(제주대1)는 각 부문 2위를 기록 2개의 은메달을 수확했다.
대회 마지막 날 제주대는 이기쁨(2), 이진아(2), 박지선(3), 남초롬(2) 등이 1600mR에 출전 창원대(4분02초47)에 5.1초 뒤져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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