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논리력 신장 . 논술시험 등 대비
제주도교육청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독서.논술학교’를 다음 달 1일부터 11월까지 도교육청과 2개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운영(매주 토요일 오후 3~5시)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논리적.비판적.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고, 대입전형 논술시험에의 대응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독서.논술학교를 개설했다.
학교급별 독서.논술학교는 초등은 4기로 나눠 기별 50명씩 200명에게 특강.책읽기.글쓰기.토론하기.한편의 글 완성이, 중학교는 3기로 나눠 기별 40명씩 120명에게 논술문 쓰는 방법 강의, 쓰기연습, 논술문 쓰기 실제 등이 지도된다.
특히 고교는 인문사회 영역과 수리과학 영역으로 나눠 3기(기별 50명) 5회씩 모두 15회 운영된다. 기출 활용 대학별 논술 진단평가, 대학별 실전 모의연습 경연대회도 열린다.
수강신청은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독서.논술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해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공교육의 신뢰도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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