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상반기 해양환경 저해사범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집중 점검 대상은  ▲폐기물 적법처리 여부  ▲위험물 운반선  ▲항만 공사 현장  ▲특별·중점 관리 사업장 ▲소형선박 불법 배출행위 등이다,

해양오염사고 신고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생계형 경미 위반 사범은 행정 지도 및 계도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해경은 지난해 상반기 집중 단속을 통해 20건의 해양환경 저해사범을 적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