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명칭도 세종시 성군 세종대왕이 연상되는 대도시이기도 하다. 수도 1000만 서울 인구 증가를 분산하기 위한 정책등으로 찬반여론이 분분하였으나 마침내 세종시가 탄생하게 되었다. 세종시는 충청남도 연기군일대 광한할 전탑옥토를 개발, 정부청사와 유관기관들을 옮겨 획기적인 대도시로 비약발전하게 된 것이다.
제가 지난 3월16일 세종시를 찾아 방문하게 된 것은 저의 장녀와 외손자 손녀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라서 방문하게 된 것이 사실이다. 그간 장녀와는 수시 전화통화와 가족사진들을 보내와 가정사정 등을 대략 짐작하고 있으나 자녀 4명 편모슬하에서 대파없이 키운 큰 딸이 너무나 자랑스럽기도하여 격려와 칭찬을 하고저 한데서 방문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장녀 큰딸은 지역 신문기자로 자타가 인증하는 기자라고 찬양받고 있는 딸이기도 하다.
큰딸은 학교 재학시 급장에 중학교때부터 신문기고를 하는 등 재능 보유자이기도 하다. 손자손녀 모두 단국대학에 재학하고 있으며 각각 1위로 장학생이기도 하다.
생각건대 그 어머니에 아들딸들이라고 칭찬하고 싶다. 주택은 세종시가 건립한 세종아파트 3층에 당첨 입주 주택문제가 또 해결 된 셈이다. 인접에 세종시 정부청사가 빛나게 건립되어 있기도 하다.
새로 이사온 아파트를 돌아보고 잠깐 휴식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하였다. 장녀는 이곳저곳 다니면서 구경도 더하여 하룻밤 유숙을 하였으면 한다고 하나 당일 왕복 항공료도 있었기 때문에 당일 오후 6시50분 제주항공편 청주비행장에서 아쉬운 작별귀향을 하였다.
지난 5월6일에는 큰딸 큰외손자 2명이 그리운 고향 제주방문을 해 재회의 기회가 됐다.
장장 30여년간 이산가족처럼 면회 한번 못한 친정아버지 못내 용서를 구하여 맞이 않는다. 역사적으로 탄생한 빛나는 세종시 연구불후 일취월장 발전을 기원하는 동시 장녀와 외손자 손녀 모두 부디 안녕히.... 사랑합니다.
수필가 강 승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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