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현성우)이 학생들에게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게 해 자기주도적인 탐구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잔연관찰탐구대회에는 초등교 41개팀.중학교 32개팀 등 73개팀(2명 1팀) 14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탐구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은 제주중앙초 고탁현.박준성 팀이, 중학부 최우수상은 노형중 이수은.현민애 팀이 차지했다.
또, 초등부 금상은 인화초 김태영.김은혜 팀이, 중학부 금상은 남주중 양진원.김준범 팀이 받았다. 이들 입상자들은 오는 9월7일 서울 근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제주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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